Artist Information




김성연
KIM SUNG YEON


e-mail: kisy15@naver.com
homepage: https://www.sungyeonkim.com
instagram: @mangdoongjjang


김성연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조형예술과를 졸업하고 “몸의 범주”에 대하여 탐구하며 퍼포먼스, 영상, 설치, 사진 등 자유로운 매체로 작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자신을 구성하는 것으로부터의 대한 질문을 시작으로 스스로와 타자, 사회의 범주와 관계를 재설정 한다. 작품에서 등장 하는 “몸” 의 서사는 이와 같은 맥락에서 나 자신이 분열된 존재로 인식될 수 있는 여지를 탈락시키기 위해 몸 자신의 존재론을 성립화 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다루어지는 몸은 사회적인 산물로 존재하며 스스로 존재하기 위해 역으로 타인의 존재를 살피고 인식하게 된다. 현재는 자유로운 매체를 택함 으로 경계를 허물고, 작품이 전달되는 방식과 이를 통한 관객들 사이의 기류 및 상호작용에 대한 실험을 진행하며 시각예술, 무용, 음악 등 다양한 분야와의 협업을 바라보고 꿈꾼다.



얄루
Yaloo


homepage: https://www.yaloopop.com
instagram: @yalooreality



 얄루는 디지털 미디어 홍수에 살고 있는 우리의 ‘일상성’ 근대화, 산업화, 현대화를 한 골목에서 접할 수 있는 동아시아 대도시 특유의 시각적, 감각적  ‘동시대성’ 그리고 인류세로 인한 지구의 극적인 변화를 투영한다. 나아가 미디어 아트의 탈식민지적, 탈서구중심적, 탈인간중심적 접근을 시도하며 기술다양성(Technodiversity) & 몰입형 미디어 아트의 시적 잠재력 발현에 기여하고자 한다.
시카고 예술 대학교에서 비디오 아트로 학사와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한국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미국 헤드랜드 아트센터, 일본 후쿠오카 아시아 아트뮤지엄, 캐나다 라 반데 비데오, 캐나다 웨스턴 프론트 소사이어티, 미국 베미스 스튜디오 아트센터, 미국 버몬트 스튜디오 아트센터의 펠로우 쉽 등에 선정된 바 있으며, 비디오 데이터 뱅크 (Video Data Bank)의 린 블루멘탈기념 장학프로그램 (Lyn Blumenthal Memorial Scholarship)에 선정, 뉴욕 AHL 재단 시각 예술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캐나다 마니프 퀘벡 예술 비엔날레 (Manif d’Art Quebec City Biennale), 벨기에 이미지 퍼시블 비엔날레 (Biennale de L’Image Possible) 등 다양한 비엔날레를 포함, 다수의 개인 및 단체전에 참여하며 세계를 무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경주
LEE KYUNG JOO


homepage: http://kionrhie.com
instagram: @ jjuppon_ii__on__nocburn_alley


 이경주는 이름조차 명확하지 않은 비천한 존재들을 그린다. 이들은 찌그러진 형상, 엇나간 신체 접합, 쨍하게 과장된 색채를 통해 괴물, 광인, 유령, 시체와 같은 대상으로 나타난다. 색면의 층을 반복해서 어긋나게 쌓아 올리며 그들이 가장 처참하고 더 비참하게 진동하도록 화면을 정성스레 꾸며준다. 이들의 이야기는 말장난처럼, 한 이미지에서 다른 이미지로 산발적으로 튀어나가며 구성된다. 떠도는 소문이 그러하듯 여러 화자의 다양한 이야기의 단편이 모여 어렴풋한 상을 이루듯이, 이 그림들은 각각 서로에게 힌트를 주며 이 대상들의 정체를 조금씩 밝혀준다. 부조리환상극을 연상시키는 이미지들은 카툰, 게임, 캐릭터 산업 등에서 사용하는 조형어법과 시각적 클리셰를 경유하면서도, 종국에는 회화특정적인 표현방식으로 구현된다. 이러한 서브컬쳐의 시각언어가 가진 노골적이며 다소간 우스꽝스러운 특성을 통해 극대화되는 비참함은, 캔버스라는 무구한 전통과 권력을 가진 지지체에서 단단히 고정되면서 시각의 역사에서 배제되어 온 존재들을 전면적으로 드러낸다.




장윤영
JANG YUN YOUNG


e-mail:  artyunyoung@gmail.com
homepage: www.yunyoung.kr


 장윤영은 시각예술에 기반하여 과학, 기술의 융합을 시도하는 미디어아티스트다. 인지 체계와 생태학에 관한 관심이 있으며, 작업을 통해 인간과 비인간의 인지과정에서 발생하는 딜레마와 정서적 연결에 대하여 다루고 있다. 인간과 동물, 인간과 환경, 인간과 인공지능 로봇의 관계 속에서 다양한 주체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고 상호작용하는 미래 사회의 인간의 위치와 책임에 대하여 고민할 수 있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인공지능, 센싱 기술을 접목한 예술의 융합적 표현방식과 더불어 감상자와 예술사이의 상호적인 감상에 주목하고 관계적 예술을 추구한다. 국민대학교에서 회화와 영상 디자인을공부하고, 서강대학교에서 아트&테크놀로지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NeurIPS AI Art Gallery, Artcenter nabi , Forking Room, Davici project of KOCCA 등 전시, 프로젝트에 참여하였다.